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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침통한 분위기에 빠진 팀들간 만남이었다. 2연패 중인 현대모비스는 이날 경기마저 패한다면 최하위 대구 한국가스공사(8승18패)와 공동 순위로 내려갈 판이다. 올시즌 KCC와의 맞대결에서도 1, 2라운드 연패를 당한 가운데 '적지'를 찾아 왔고, 전날 수원 KT전 석패(75대78)에 이은 '백투백'이어서 체력·심리적 부담도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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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기선을 내준 KCC는 2쿼터에도 내내 끌려다녔다. 5분이 지난 이후 KCC는 숀 롱과 김동현의 연속 3점포, 허훈의 2점슛으로 쿼터 종료 3분47초 전 1점차(37-38)까지 따라붙었지만 현대모비스는 박무빈, 레이션 해먼즈, 서명진의 외곽슛을 앞세워 다시 달아나 51-43으로 전반을 마치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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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KCC는 윤기찬의 5반칙 퇴장 악재를 만났지만 짜릿한 추격 성공의 '신바람'이 더 강했다. 강력한 수비로 상대의 공격을 연신 무력화시킨 KCC는 쿼터 종료 4.0초 전, 나바로의 보너스 원샷 플레이로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4쿼터 피 말리는 접전이 펼쳐졌다. 현대모비스에 재역전을 허용한 뒤 좀처럼 뒤집기를 하지 못한 KCC는 72-76이던 종료 2분14초 전, 김동현의 장거리포에 분위기를 바꾸는 듯했지만 팀파울과 서명진의 외곽포에 막혀 다시 벌어졌다. 현대모비스는 KCC의 끈질긴 추격을 끝까지 방어하는데 성공하며 최하위 추락을 짜릿하게 피했다.
부산=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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