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관광개발이 최근 성평등가족부의 '가족친화인증' 인증과 보건복지부·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관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동시에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제는 4회, 지역사회공언 인정제는 7회 연속 인증으로 '일·가정 양립'과 '사회공헌' 분야 우수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코레일관광개발에 따르면 지난 2014년 가족친화인증을 최초 인증 받은 후 2019년에 2차, 2022년에 3차 인증 후 올해 4차 인증을 받게 됐다. 가족친화인증은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가족친화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코레일관광개발은 최근 3년간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사용률 100%, 육아휴직·출산휴가 후 고용유지율 93.3% 달성, 여성 육아휴직 및 근로단축 이용률 97.5% 기록, 배우자출산휴가 이용률 94.7%, 유연근무제 활용률 50.3% 등 실제 제도 활용도에서 높은 수치를 보이며 직원들이 실제로 제도를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갖춘 점이 차별화 요소로 평가받았다. 특히 출산축하금 및 자녀 육아수당 신설, 여수·곡성·삼척 자체 휴양시설과 한화·소노 리조트와의 요금 할인 제휴로 임직원 숙박 지원, 9개 사내 운동동호회 운영 등 직원과 가족의 육아 및 여가 활동 지원도 지속 추진 중이다.
코레일관광개발은 사회적 책임과 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관의 공로를 인정하는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 2019년 최초 인정을 받은 이후 올해도 인정을 획득하며 7년 연속 인정을 유지하게 됐다.
코레일관광개발은 친환경 경영(승무사업장 키오스크 도입으로 종이 24만장 감축, 냉난방기 가스→전기 전환), 지역관광 활성화(인구소멸지역 특별관광상품 운영, 관광안내인력교육 지원), 투명경영(ISO 37001 부패방지경영 인증 유지) 등 ESG 경영을 체계적으로 실천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10개 봉사동호회 276명이 연간 14,352시간 지역사회 봉사를 진행하고, 취약계층 기차여행 후원, 내부 부서평가에 'ESG 추진성과' 지표를 신설하는 등 사회공헌을 조직 운영의 핵심 가치로 내재화한 점도 높이 평가됐다.
이우현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임직원들이 일과 가정, 그리고 사회적 책임을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제도 운영과 지역사회와의 진정성 있는 상생을 통해 지속가능한 공공기관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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