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개그우먼 홍현희가 무대에서 추락하는 아찔한 사고를 당했다고 고백했다.
31일 유튜브 채널 '장공장장윤정'에서는 '내 아이 영어 유치원부터 소싯적 클럽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홍현희는 "어렸을 때 피겨 스케이팅을 엄마가 시켰다"고 고백했다. 이에 이은형은 "혹시 앞으로 고꾸라졌냐"고 농담했고 홍현희는 "턱이 쓸렸다"고 받아쳤다. 홍현희는 "그때 균형감각이 (좋아졌다.) 여자들한테 강추한다"고 말했고 이은형은 "언니가 이게 남아있어서 무대에서 항상 맨발로 뛰어다녔는데 하루는 중심 못 잡고 무대에서 떨어진 적이 있다. 균형감각을 배웠다며"라고 폭로했다. 홍현희는 "맨홀은 어떻게 할 수가 없다. 내려오다 거기에 푹 빠졌다"고 토로했고 이은형은 "언니가 운동 신경이 있어서 혼자 올라왔다"고 밝혔다.
홍현희는 "두더지처럼 잘 들어갔다. 나오기만 하면 되는데 그냥 내가 나왔어야 했다. 내 몸을 남한테 맡기면 안 된다. 누가 날 끌어준다고 그냥 끌어당기니까 못이 있는데 못에 찢어진 거다"라며 "응급실가서 종아리가 찢어졌다. 그걸 벌려서 소독약을 부었다. 진짜 병원 떠나가라 소리를 질렀다. 거기에 생으로 꿰맸다. 못에 찔린 거다. 파상풍 주사 10년짜리 맞았다"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