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프리미어리그 우승 전쟁, 2파전이 확실해?"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이 올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경쟁이 맨시티와 선두 아스널간의 양자 대결이 맞는지 공개적으로 의문을 제기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아스널(승점 45)은 31일(한국시각) 3위 애스턴빌라를 상대로 4대1 대승을 거두며 맨시티(승점 40)와의 승점 차를 5점으로 벌렸다. 우나이 에메리 감독의 애스턴빌라(승점 39)는 이 패배로 선두 아스널과 승점 차가 6점으로 벌어졌다. 그러나 맨시티가 2일 오전 5시 펼쳐질 리그 19라운드 선덜랜드 원정에서 승리할 경우 아스널과의 승점 차를 다시 2점으로 좁힐 수 있는 상황.
선덜랜드전을 앞두고 맨시티와 아스널, 두 팀만이 이번 시즌 우승후보냐는 질문에 과르디올라 감독은 "정말 그렇게 생각하세요? 확실합니까?"라고 반문했다. "몇 주 전까지만 해도 아스널뿐이었고, 이틀 전만 해도 우승 경쟁에 세 팀이 있었다. 그런데 지금은 다시 단 한 팀뿐이다.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디펜딩챔프 리버풀은 현재 4위, 선두 아스널과의 승점 차가 무려 13점으로 현 시점에선 2연패와는 다소 거리가 있어보인다.
맨시티는 모든 대회에서 파죽의 8연승을 달리며 무관의 2025년을 반전속에 화려하게 마감했지만 선덜랜드 역시 안방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선 올 시즌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터다. 레지스 르브리 감독의 선덜랜드는 인상적인 1부 승격 이후 시즌 중반 시점에서 7위에 올라 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그건 그들이 정말 강하다는 뜻"이라며 경계심을 표했다. "처음 그곳을 방문했던 시즌에 관중의 열기는 믿기지 않을 정도였다. 그들은 뉴캐슬을 꺾었고, 아스널과 애스턴빌라도 그곳에선 승리하지 못했다"고 짚었다. "정말 어려운 경기가 되겠지만 동시에 우리는 준비가 돼 있다"며 자신감도 함께 전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BBC스포츠가 보도한 본머스 공격수 앙투안 세메뇨 6500만파운드(약 1267억원) 이적 임박설에 대해선 함구했다. "말조심을 해야 한다"면서 "그래서 어제와 경기 당일에도 말했듯 현재 이적시장은 완전히 닫혀 있다"고 했다.
도르트문트 윙어 오스카르 보브 영입설에 대해선 "일어날 일이면 일어날 것이다. 지금 당장은 어떤 소식도 모른다. 나에게 묻지 말고 오스카르에게 물어보라"며 말을 돌렸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
김미경 맞아? 15kg 뺀 후 몰라보게 달라진 근황 “수십억 빚에 몸 망가져” -
“양육비 달랬더니 읽씹” 홍서범·조갑경 전 며느리 피맺힌 호소 -
차량서 숨진 채 발견된 故 조금산..벌써 9주기 -
'김부장'서 이빨 뽑은 남실장, 걸스데이 소진 남편이네…"우리 여보 무섭다" -
민니, '태국 금수저설' 사실이었다…"우리 리조트서 '런닝맨' 찍어요" -
"10년 전 얼굴 그대로"...'도깨비' 공유·이동욱·김고은·유인나, 강릉서 뜨거운 재회 -
허경환, '하의 실종' 대참사에 '놀뭐' 시청률 5.4% 돌파..."어떡할 거야!" 멘붕 -
'돌싱글즈' 이아영, '재혼' 청첩장 모임하며 고소장 제출.."♥변호사 남편·지인 공격"
- 1.월드컵 역사에 남을 최악의 경기, "음바페 상대 선수에게 대놓고 욕설"...팬들까지 분노 폭발, "심판 제정신이야?" 비판
- 2.'홍명보 살해 위협 때문에 미국행' 외신이 더 놀랐다, 국제망신된 한국축구...日 '정치 과도한 개입→국제 무대 퇴출'까지 거론
- 3."다시는 국대 유니폼 입지 마" 대국민 분노...."월드컵 16강 출전 포기, 내 결정" 주장의 황당 고백 논란
- 4.히딩크 감독, 깜짝 폭로! 한국 맡기 직전 속내 공개 "FIFA 랭킹 70위가 16강? 이라고 생각했다"..."열정이 나를 자극했어"
- 5.하루아침에 NC에서 키움으로 유니폼 바뀐 데이비슨…"팀 분위기 빠르게 적응하더라, 적극적인 성격" [고척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