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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단은 경기력이었다. 살라는 2024~2025시즌 공식전 52경기에서 34골23도움을 기록했다. 발롱도르에 근접한 활약에 리버풀은 살라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팀의 상징과 같은 선수였기에 당연한 결정이었다. 2025~2026시즌의 살라는 다른 선수였다. 팀 내 영향력이 크게 추락했다. 때마침 소속팀 리버풀의 성적도 곤두박직쳤다. 아르네 슬롯 감독은 결단을 내렸다. 살라를 선발에서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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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내년 여름이다. 살라가 차기 시즌에는 리버풀에 남지 않을 수 있다는 전망이 등장했다.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해 친정팀 AS로마까지 영입을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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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살라의 주급이다. 살라는 리버풀에서 연봉 2100만 파운드(약 410억원)를 수령 중으로 알려졌다. 반면 로마의 현재 최고 주급자는 1100만 파운드(약 210억원)를 수령 중인 파울로 디발라다. 격차가 큰 상황이기에 주급 삭감이 불가피하다. 사우디아라비아의 거센 구애를 받고 있는 살라가 주급까지 삭감하며 친정팀으로 돌아갈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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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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