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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이후 가수 복귀까지…탑, 10년 만 솔로 앨범 준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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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빅뱅 출신 탑(최승현)이 드디어 솔로 아티스트로 돌아온다.

1일 탑은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신보 티저 영상을 전격 공개하며 "A NEW ALBUM IS ON THE WAY. TOP SPOT ? 다중관점 [ANOTHER DIMENSION]"이라는 문구로 컴백을 공식화했다.

영상 속 탑은 직접 앨범명을 적어 내려가며 새로운 음악 세계를 암시했다. 2026년 솔로 컴백을 스스로 선언한 셈. 오랜 논란과 공백을 넘어 다시 '가수 탑'으로 마이크 앞에 서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탑은 지난 2016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으며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사회복무요원 복무 중 과도한 병가 사용·진단서 미제출 등 병가 특혜 의혹까지 불거지며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그 후 빅뱅을 탈퇴한 탑은 긴 침묵 끝에 2024년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2로 복귀했다. 작품 공개 후 직접 인터뷰에 나서며 "모든 논란은 내 책임"이라고 밝히는 등 조심스럽게 활동을 재개했다.

이어 2025년 공개된 '오징어 게임' 시즌3에도 출연하며 배우로서 출발을 다시 알렸던 탑.

이번에는 더 이상 연기자가 아닌 '뮤지션 탑'의 귀환이다.

약 10년 만의 솔로 컴백인 만큼 K팝 팬들의 기대감도 크게 달아오르고 있다. 탑이 어떤 음악적 색깔과 메시지를 들고 돌아올지 귀추가 쏠린다.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