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비서진' 김광규의 "'나 혼자 산다'를 뛰어넘어 보고 싶다"는 포부가 하루 만에 현실이 됐다.
김광규는 지난 2일 목동 SBS 본사에서 열린 신년 시무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며 "아직 '나 혼자 산다'를 한번 뛰어넘지도 못했는데 이런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시즌2가 들어가게 되면 시청률을 꼭 한번 끌어올려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즌2에 대한 기대와 함께 '비서진'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유쾌하게 드러낸 이 발언은 곧바로 숫자로 증명됐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일 방송된 SBS 예능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이하 '비서진')은 가구 시청률 4.1%, 최고 시청률 5.4%, 2049 타깃 시청률 1.5%(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전체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서진과 김광규가 가수 이지혜, 모델 이현이, 코미디언 이은형과 함께 공동 육아 콘텐츠 촬영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키즈 카페로 이동해 아이들을 돌보는 과정에서 이서진은 의외의 '육아 고수' 면모를 드러내며 보조개 미소를 연발했고, 김광규는 현실 육아의 매운맛에 "혼자 살겠다"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일과 육아를 동시에 책임지는 워킹맘들의 일상과, 이를 밀착 수발하는 두 매니저의 호흡은 이날 방송의 백미였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반짝 상승이 아니라, 시청자 반응을 적극 반영하며 쌓아온 화제성과 팬덤이 만들어낸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비서진'은 방송 시작 이후 시청자들의 꾸준한 요청에 힘입어 지난 12월 26일 방송에 배우 한지민을 게스트로 초대했고, 이서진과의 오랜 인연에서 비롯된 '현실 남매' 케미가 큰 화제를 모았다. 방송 이후 관련 장면과 클립 영상이 온라인에서 빠르게 확산되며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을 다시 한 번 끌어올렸고, 누적 디지털 조회수는 8천만 뷰를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비서진'은 첫 방송 이후 넷플릭스 '오늘의 대한민국 TOP 시리즈'에서 전체 2위, 예능 부문 1위를 기록하며 OTT 플랫폼에서도 꾸준히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쉰(50)생아 매니저들의 '현실 밀착 수발기'라는 차별화된 콘셉트와, 이서진과 김광규의 생활 밀착형 케미는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극하는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 여기에 드라마 특별출연, 스타들의 일상과 맞닿은 에피소드들이 더해지며 화제성은 꾸준히 확장 중이다.
김광규는 "저는 SBS에서 시작해 SBS에서 자리 잡은 사람"이라며 "키워준 곳인 만큼 끝까지 함께하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특유의 유쾌한 각오 속에, '비서진'의 다음 행보에도 자연스레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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