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고향에 내려간 뒤 연락이 두절된 14년 지기 오빠가 이미 사망했다는 제보가 등장하며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다.
5일 밤 10시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가족 같은 14년 지기 오빠의 행방을 찾아달라"는 의뢰에 대한 본격적인 탐문이 펼쳐진다. 지난주, 의뢰인은 "2023년 겨울에 친구가 운영하는 민박집 일을 돕겠다며 고향으로 내려간 지인이 연락이 안 된다"며 탐정단에 도움을 요청했다. 의뢰인이 찾는 14년 지기 오빠는 6개월째 메신저 메시지를 확인하지 않는 것은 물론, 매일 하던 SNS 활동마저 멈추며 자취를 감췄다. 게다가 최근에는 사용하던 전화번호까지 없어진 상태여서 불안감은 더욱 커졌다.
올빼미 탐정단은 오빠의 고향 마을을 찾아가 탐문을 벌이던 중, 한 주민으로부터 "그 사람 2주 전에 사망했다"는 충격적인 제보를 입수한다. 사실 확인을 위해 곧장 인근 장례식장으로 향한 탐정단은 또 한 번 예상치 못한 이야기를 듣고 혼란에 빠진다. 그리고 잠시 후, 한 건물 앞에서 최근까지 운행된 흔적이 남아 있는 오빠 소유의 차량을 발견하게 된다. 이윽고 탐정단의 전화를 받고 나타난 남성은 차주인 오빠의 행방에 관해 묻자, 대답을 망설이며 말을 아낀다. 데프콘, 김풍을 비롯한 출연자들은 "묘하게 찜찜한 느낌이 든다"며 의구심을 드러낸다. 풀리지 않는 의문점과 안타까운 정황들이 이어지는 가운데, 과연 14년 지기 오빠에게는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충격적인 진실은 '탐정들의 영업비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이번 방송에서는 만 40세에 데뷔해 3개월 만에 음원 차트 1위를 휩쓴 화제의 '늦둥이 발라더' 조째즈가 일일 탐정으로 출격해 유쾌한 입담을 뽐낸다. 특히 결혼 5년 차인 조째즈는 재즈바 사장과 손님으로 만나 결혼에 골인하게 된 아내와의 운명적인 러브 스토리도 털어놓는다. "아내가 저를 유심히 보더니 갑자기 배를 터치했다"는 뜻밖의 고백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되고, 이 발언에 숨겨진 뒷이야기에 궁금증이 쏠린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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