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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키아누 리브스 분)은 천사가 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초짜다. 그가 하는 일은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하다 위험에 빠진 사람들을 구하는 쉬운 일이다. 가브리엘은 더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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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은 '아메리칸드림'은 없다고 절망하는 아지가 삶의 의미를 깨달았으면 하는 바람에 아지의 일생을 백만장자 제프(세스 로건)의 일생과 바꾼다. 그러나 상황이 가브리엘의 예상과 벗어나면서 아지와 제프, 가브리엘은 혼란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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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던지는 질문도 유효하다. 물질적으로 풍족한 것 외에 우리가 삶에서 찾을 수 있는 의미는 무엇일까. 그 해답을 고민하는 가브리엘의 모습은 우리와 다르지 않다. 영화는 나름의 답을 관객에게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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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개봉. 98분. 15세 이상 관람가.
마모루(하야시 유타 분)와 타쿠야(기타무라 다쿠미), 카지타니(아야노 고)는 범죄 조직의 말단으로서 생계를 꾸려간다. 위에서 시키는 대로 군소리 없이 신분 암거래 등을 중개하는 게 그들이 먹고사는 방법이다.
이야기는 마모루가 조직으로부터 하루 동안 타쿠야를 만나지 말고 전화도 받지 말라고 지시받은 데서 본격 시작한다. 마모루에게 타쿠야는 자신을 조직에 영입해 생계를 꾸려가게 한 은인이다. 그다음 날 조직의 명령을 받고 타쿠야의 집으로 향한 마모루는 여기저기 튀어 있는 피를 발견한다.
영화는 마모루를 시작으로 타쿠야, 카지타니로 옮겨가며 그들의 시선에서 이야기를 전개한다. 마모루 입장에서 미스터리였던 일들은 타쿠야의 시선에서 그 비밀이 해소된다. 퍼즐을 맞추듯 관객을 집중시키는 장점이 있다.
영화는 과거를 거스르며 이들이 범죄 세계에 어떻게 발을 들이게 됐는지도 보여준다. 타쿠야는 동생의 치료비를 마련해야 하고 마모루는 부모님이 없는 신세다. 오갈 데가 없어 범죄를 저지르던 이들은 다른 세상을 꿈꾼다. 그러나 이들이 속한 범죄 조직은 쉽게 빠져나올 수 없는 곳이다. 이로부터 비롯되는 긴장감이 영화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형성하며 이야기를 끌고 나간다.
영화는 니시오 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이와이 ??지 감독의 조감독 출신인 나가타 고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주연을 맡은 세 배우 유타·다쿠미·고는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서 함께 배우상을 받았다.
7일 개봉. 130분. 15세 이상 관람가.
encounter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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