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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 남았다…시청률-화제성 싹쓸이 이제훈 ‘모범택시3’, 한계 없는 흥행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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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가 국내 시청률과 글로벌 화제성 OTT 순위를 동시에 휩쓸며 또 한 번의 성공적 시즌을 마무리한다. 국민 히어로 드라마로 자리잡은 시리즈가 마지막까지 자체 최고 기록을 이어가며 피날레를 맞이한다.

지난 2025년 12월 29일부터 2026년 1월 4일까지 집계된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 화제성 순위에서 '모범택시3'는 TV-OTT 드라마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통합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도 이제훈이 당당히 1위를 기록하며 프로그램 경쟁력을 입증했다.

가장 최근 방송된 14화는 최고 시청률 18.5% 수도권 15.1% 전국 14.2%를 기록해 전국 기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특히 2049 시청률이 4.8% 최고 5.75%까지 치솟으며 새해 방송된 모든 장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이 같은 수치는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이다.

OTT 시장에서의 존재감은 더욱 압도적이다. 키노라이츠가 공개한 1월 1주 차 통합 콘텐츠 랭킹에서 드라마 영화 예능을 통틀어 '모범택시3'가 전체 콘텐츠 1위를 기록했다. Flixpatrol이 공개한 1월 5일 한국 넷플릭스 톱 10 시리즈 부문에서도 1위를 수성했다. IMDb에서는 1월 6일 기준 1화부터 14화까지 에피소드별 평균 평점 9.2를 기록해 시리즈 완성도까지 증명했다.

종영을 앞둔 두 사람의 멜로 서사는 또 다른 관전 포인트다. 서준경과 주도현은 서로 다른 현실의 벽 앞에서 끊임없이 선택의 기로에 선다. 아들 다니엘과의 갈등 가족의 문제 개인적 성향까지 수많은 변수가 이들 커플의 행복을 시험한다. 하지만 후반부 스틸컷 속 두 사람의 애틋한 포옹 장면에서는 그럼에도 사랑을 지켜내려는 절실한 진심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오는 9일 금요일과 10일 토요일에 방송되는 마지막 에피소드에서는 군부대를 배경으로 한 복수 대행 서비스가 그려질 전망이다. 대망의 마지막 빌런으로 41년 차 베테랑 연기파 김종수가 이름을 올렸고 전소니의 특별출연까지 예고돼 클라이맥스를 향한 기대가 커진다.

한 편의 영화 같은 연출과 탄탄한 세계관으로 호평받은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는 2년 만의 귀환을 성공으로 증명했다. 시즌2 이후에도 흔들리지 않은 팬덤과 채널 경쟁력을 확인시킨 이번 시즌이 어떤 결말로 막을 내릴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마지막까지 이어지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는 오는 9일 오후 9시 50분에 15화가 방송되며 10일 토요일 최종화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