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재완의 컬처&] 배우설가은이 만 16세의 나이에 '한국뮤지컬어워즈' 주연상과 조연상, 두 부문에 동시에 노미네이트되는 기염을 토했다.
설가은은 오는 19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되는 '제10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뮤지컬 '긴긴밤'의 펭귄 역으로 여자 주연상, 뮤지컬 '미세스다웃파이어'의 리디아 역으로 여자 조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주·조연상에 동시에 노미네이트된 이례적인 사례로, 설가은의 폭넓은 역할 소화력과 무대 장악력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
주연상 후보에 오른 '긴긴밤'에서는 펭귄 역으로 작품의 중심에서 감정의 흐름과 서사를 이끌며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였고, 조연상 후보로 오른 '미세스다웃파이어'에서는 극에 생동감을 더하는 리디아로 안정적인 존재감을 보여주며 호평 받았다.
설가은은 만 9세에 뮤지컬 무대에 데뷔한 후, 아역에 국한되지 않고 주연과 조연을 넘나드는 다양한 역할을 맡으며 꾸준히 무대 경험을 쌓아왔다. 뮤지컬 '마틸다' '펀홈' '말리의 어제보다 특별한 오늘' '미세스다웃파이어' '긴긴밤' 등 다수의 작품에서 인물의 성격과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해왔다.
또 설가은은 뮤지컬 무대뿐만 아니라 드라마 출연과 더빙 작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며 표현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한편 설가은은 오는 21일부터 3월 29일까지 링크아트센터드림 드림1관에서 공연되는 2026 '긴긴밤'에도 출연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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