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래원 기자 = 구교환·문가영 주연의 멜로 영화 '만약에 우리'가 주말 극장가에서 '아바타: 불과 재'와 맞붙을 전망이다.
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만약에 우리'는 전날 5만8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28.5%)이 관람하며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17일 개봉 이후 줄곧 1위를 놓치지 않았던 '아바타: 불과 재'는 지난 7일부터 '만약에 우리'에 선두를 내줬다. 전날 4만7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29.3%)이 관람한 '아바타: 불과 재'의 누적 관객 수는 576만3천여 명이다.
국내 박스오피스 3위는 2만2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10.6%)이 관람한 '주토피아 2'였다. 누적 관객 수 818만여 명으로, 증가 속도는 줄었지만 꾸준히 관객을 늘려가고 있다.
정진운·김시후 주연의 '신의 악단'은 1만5천여 명, 동명 일본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1만3천여 명을 모아 각각 4위와 5위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9시 예매율 기준으로는 '아바타: 불과 재'가 여전히 앞서고 있다. 12만8천여 명이 관람을 기다리며 32.0%의 예매율을 기록했다.
'만약에 우리'는 예매 관객 6만8천여 명(예매율 17.1%)으로 2위, 오는 14일 개봉하는 권상우·문채원 주연의 '하트맨'은 2만6천여 명(예매율 6.6%)으로 3위를 차지했다.
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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