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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서 임형준은 김수용이 쓰러졌던 당시 상황을 상세히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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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7~8분쯤 지나 119가 도착했는데, '어떻게 해야 하냐'고 하자 침착하게 '계속 하세요'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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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김수용은 현장에서 7번, 구급차 안에서 4번 등 총 11차례 제세동기를 받은 끝에 기적처럼 살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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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들은 김용만은 "살아날 가망성이 거의 제로였는데, 마지막 네 번의 제세동기에서 살아난 것"이라며 기적 같은 순간을 강조했다.
당시 현장에 있던 임형준과 김숙, 김숙의 매니저는 즉시 심폐소생술과 기도 확보, 119 신고 등 응급조치를 실시했고, 출동한 소방구급대가 심폐소생술을 이어간 뒤 구리 한양대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김수용은 이후 급성 심근경색 진단을 받고 혈관확장술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현재는 회복 중이다. 현장에서의 신속한 응급조치가 생사를 갈랐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큰 감동을 주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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