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그룹 뉴진스에서 퇴출된 다니엘이 개인 SNS를 개설하며 또 한 번 주목을 받고 있다.
다니엘은 최근 인스타그램 계정 'dazzibelle'을 개설했다. 현재까지 게시물은 없지만, 개설 직후부터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해당 계정에서 다니엘이 유일하게 팔로우한 인물은 친언니이자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인 다니엘 마쉬다.
뉴진스로 활동하던 당시 다니엘은 소속사에서 관리하는 공식 계정만을 사용했을 뿐, 개인 SNS는 운영하지 않았지만 더 이상 그룹 활동이 불가능해진 이후 처음으로 개설한 개인 계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SNS 개설은 다니엘을 둘러싼 법적 분쟁과 맞물리며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앞서 뉴진스 소속사 ADOR는 전속계약이 해지된 다니엘과 그 가족, 그리고 민희진 전 대표를 상대로 약 431억 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해당 소송은 민 전 대표와 HYBE 간 주식 분쟁을 담당했던 재판부에 배당됐으며, 피고에는 다니엘과 가족 1명, 민희진 전 대표가 포함됐다. 청구 금액은 약 430억 9000여만 원에 달한다.
어도어 측은 뉴진스 멤버들과의 전속계약 분쟁을 이어가는 가운데, 다니엘의 전속계약 해지와 함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며 강경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어도어는 이번 사태와 관련해 "뉴진스 이탈 및 복귀 지연에 중대한 책임이 있다"며 다니엘 측과 민 전 대표에게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룹에서의 퇴출, 수백억 원대 소송, 그리고 개인 SNS 개설. 다니엘이 선택한 첫 공개 행보가 어떤 의미를 갖게 될지, 향후 행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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