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박한별이 카리스마 CEO로 변신한다.
박한별은 글로벌 숏폼 플랫폼 드라마박스(DramaBox)와 KT스튜디오지니가 공동제작하는 숏폼 드라마 '청소부의 두 번째 결혼'에 주연으로 캐스팅이 됐다.
'청소부의 두 번째 결혼'은 글로벌 바이오 그룹의 창립자가 아들 부부와의 갈등 끝에 집을 떠나게 되면서 시작되는 작품이다. 우연한 도움으로 시작된 인연은 점차 깊어지며 인물들의 상처와 마주하게 한다. 서로 이해하는 과정 속에서 삶의 방향 또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는 '신분 반전 힐링 로맨스'다.
박한별이 연기하는 '정세연' 역은 대기업 정성 그룹 대표이자, 단단한 카리스마와 철두철미한 리더십을 갖춘 인물이다. 사업가적 냉철함 뒤에 따뜻한 내면을 숨기고 살아가지만, 박창욱(고주원)을 만나며 굳게 닫혀 있던 감정의 문이 열리기 시작한다. 극의 핵심 서사를 이끄는 인물로 극 전반에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박한별은 2017년 전 유리홀딩스 대표 유인석과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그러나 2019년 남편이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되면서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뒤 6년간 제주도에 거주하기도 했다. 그러던 중 지난해 3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를 통해 복귀했으며 드라마 '밭에서 온 그대', 영화 '카르마' 촬영을 마치며 연속적인 작품 활동으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
소속사 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박한별은 정세연 역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와 높은 몰입도로 극의 중심을 이끌 것"이라며 "이어지는 작품들을 통해 더욱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