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소주연(33)이 정경호와의 호흡을 언급했다.
소주연은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스포츠조선과 만나 tvN 토일드라마 '프로보노'(문유석 극본, 김성윤 연출)의 종영 인터뷰에 임했다. 소주연은 함께 호흡을 맞춘 정경호에 대해 "경호 오빠가 없었다면 큰일이 났을 것 같다. 너무 많은 의지가 됐다. 처음부터 경호 오빠가 저의 '여자 사람 친구(여사친)' 같은 느낌으로 다가와줬고, 너무 좋은 파트너고 인간적으로도 좋았다. 제가 어떻게 하든 잘 받아주시니까 그것에 대해 겁이 없이 편안하게 연기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소주연은 소녀시대의 팬이었다면서 "소녀시대를 정말 좋아했지만, 경호 오빠도 좋아했다. 경호 오빠랑 연기를 한다고 하니까 주변에서도 '좋겠다'고 해주셨다. 아무래도 오빠의 연기를 재미있어하던 시청자였는데, 그게 좋았다. 오빠한테도 '너무 좋은데요?'하고 '너무 잘하시는데요?'했는데 오빠가 그런 걸 민망해하시더라. 프로보노 팀에서는 저한테도 칭찬을 많이 해주셨다"고 했다.
특히 '프로보노'에는 애드리브가 많이 등장했다고. 극중 강다윗(정경호)가 좋아했던 마지막 아이돌을 묻는 질문에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의 포인트 안무를 추는 것도 애드리브였다는 것. 정경호는 "그것도 애드리브였다. 현장에서 얘기가 나와서 춤을 추셨는데, 현장에서도 엄청 좋아하셨다"고 말했다.
'프로보노'는 출세에 목맨 속물 판사가 본의 아니게 공익변호사가 되면서 일어나는 일을 담은 휴먼 법정드라마. 공익 변론을 전면에 내세운 '프로보노'는 유기견과 장애인, 외국인 노동자 등 사회적 약자의 현실을 조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 안에 담긴 사연과 상처까지 깊이 들여다보며 기존 법조물과는 결이 다른 메시지를 담아냈다. 여기에 희망을 담은 엔딩까지 더하며 매회 깊은 울림과 통쾌함을 동시에 선사했다. 이에 최종회는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하는 10%(닐슨코리아 유료가구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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