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레알 마드리드가 사비 알론소 감독을 경질했다.
레알은 13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과 알론소 감독의 상호 합의에 따라, 1군 감독으로서의 동행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 알론소는 레알의 전설적인 인물로서 언제나 구단의 가치를 대표해 왔으며, 모든 레알팬들의 존경과 애정을 받을 것이다. 레알은 언제나 그의 집이다. 구단은 그동안의 헌신과 노고에 대해 알론소 감독과 그의 코칭스태프 전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새로운 인생의 단계에서 큰 행운이 함께하길 기원한다'고 발표했다. 상호 합의라고 발표했지만 사실상 경질이다.
알론소 감독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후임으로 선임됐다. 바이엘 레버쿠젠에서 대단한 성과를 거둔 뒤에 실력을 인정받아 친정 레알로 돌아왔다.
시작은 좋았다. 킬리안 음바페 중심으로 재편한 레알은 연승을 질주하면서 알론소 체제의 시작을 알렸다. 그러나 점점 어긋나기 시작한 알론소 체제는 결국 종료됐다.
성적과 선수단 장악 실패가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공개적인 불화가 있었던 알론소 감독이며 최근 성적이 추락하자 레알 수뇌부는 빠르게 결단을 내렸다. 레알은 현재 스페인 라리가에서 바르셀로나에 밀려 리그 2위다. 우승 가능성은 점점 희박해지고 있다.
유럽챔피언스리그(UCL)가 남아있지만 레알은 알론소 감독에게 자비를 베풀지 않았다. 12일 진행된 바르셀로나와의 엘 클라시코 패배도 이번 결정에 큰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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