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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박! EPL 21호 한국인 프리미어리거는 김민재(첼시)? “감독이 영입 요청”→센터백 영입설 사실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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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첼시는 정말로 센터백 영입을 노리고 있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15일(한국시각) '첼시는 1월 이적시장이 남은 기간 동안 새로운 수비수 영입에 나설 준비를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새 사령탑으로 부임한 리암 로세니어 감독의 출발에 힘을 실어줄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첼시가 원하는 수비수는 센터백 포지션이었다. 매체는 '딘 하위선 영입 시도는 리바이 콜윌이 이번 시즌 내내 출전을 방해한 부상을 입기 이전에 이뤄졌으며, 이후 첼시는 적절한 대안을 찾는 데 실패했다. 첼시는 시즌 종료 후를 대비해 잠재적인 타깃들을 정리해 두었지만, 빡빡한 일정 속에서 로세니어 감독이 자신의 축구 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거래를 앞당기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첼시 1군 센터백은 트레보 찰로바, 콜윌, 웨슬리 포파나, 토신 아다라비오요 그리고 브누아 바디아쉴까지 있다. 포파나와 콜윌은 잦은 부상으로 제대로 신뢰를 받지 못하는 중이다. 아다라비오요와 바디아쉴은 빅클럽 첼시에서 주전으로 뛸 정도의 기량은 아니라는 평가다. 찰로바가 현재로서는 주전으로 나서고 있지만 찰로바도 리그 정상급 수비수는 절대로 아니다.

이에 첼시는 원래 새로운 센터백을 영입하기 전에 전력외 자원을 정리할 계획이었지만 이적시장에서 괜찮은 매물이 있다면 이적시장에 뛰어들기로 결정했다. 텔레그래프는 '후방에서부터 경기를 풀어갈 수 있는 센터백은 로세니어 감독에게 큰 보강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첼시가 노리는 선수가 김민재일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 지난 주 영국 풋볼팬캐스트는 '첼시는 이번 시즌 수비에서 불안한 모습을 자주 노출하며 중요한 순간마다 실점을 허용했고, 프리미어리그의 직선적인 상대들을 상대로 맞설 수 있는 피지컬에서도 부족함을 보였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로세니어 감독은 올겨울 최우선 센터백 타깃을 정한 것으로 전해진다'며 첼시가 김민재를 원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풋볼팬캐스트는 '주급 20만파운드(약 3억8천만원)를 받는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김민재가 첼시 수비를 강화할 유력 후보로 떠올랐다. 대한민국 국가대표인 김민재는 현재 바이에른에서 로테이션 시스템 속에 출전 시간이 점점 줄어들며 다소 불편한 상황에 놓여 있다. 첼시는 그의 현재 상황을 분명한 '시장 기회'로 보고 있으며, 로세니어 감독은 이 장신의 아시아 수비수를 영입 타깃으로 삼아 달라고 구단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한국인 프리미어리거가 멸종될 위기에서 김민재가 21번째 프리미어리거 선수가 될 수도 있다. 다만 텔레그래프가 언급한 센터백 후보에는 김민재의 이름은 없었다. '첼시는 렌의 센터백 제레미 자케, 그리고 지난여름 레알 마드리드에서 코모로 이적한 하코보 라몬과 연결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김민재는 최근 바이에른 팬클럽 미팅에서 이적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답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