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완전체 컴백을 기념하는 첫 무대로 광화문 광장 공연을 추진 중이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19일 스포츠조선에 광화문 광장 공연과 관련해 "현재 논의 중"이라며 "장소와 일정 등에 대해 최종 결정되면 공식 안내 예정"이라고 했다.
이날 가요계에 따르면, 빅히트 뮤직은 최근 국가유산청에 광화문광장을 비롯해 경복궁, 숭례문 일대의 장소 사용 및 촬영 허가를 신청했다. 신청 대상에는 경복궁 근정문, 흥례문, 광화문 및 광화문 월대 권역(담장 포함), 숭례문 등이 포함됐다. 국가유산청 문화유산위원회는 오는 20일 해당 안건에 대한 사용 허가를 심의할 예정이다.
빅히트 뮤직은 이번 공연을 'K헤리티지와 'K팝 융합 공연'이라는 명칭으로 신청했으며, 무료 공연으로 진행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람 인원은 사전 신청을 통해 약 1만 5000명에서 2만 명 규모로 제한하는 안이 논의 중이라고 전해졌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2020년 경복궁 근정전과 경회루에서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당시 해당 공연은 미국 NBC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을 통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3월 20일 정규 5집 '아리랑'을 발매한다. 전 멤버가 군 복무를 마친 뒤 선보이는 첫 완전체 앨범으로, 총 14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이어 4월 9일 고양종합운동장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 등 전 세계 34개 도시에서 총 79회 규모의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7년 만에 진행되는 대규모 투어인 만큼, 국내에서는 3월 말 광화문 일대에서 완전체 방탄소년단의 첫 무대를 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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