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한화 이글스가 파격적인 대우를 노시환(26)에게 안겼다.
한화는 21일 2026년 연봉 계약을 발표했다.
FA 선수 등을 제외하고 연봉 협상 대상자 중 최고 연봉자는 노시환이 됐다. 지난해 3억 3000만원에서 6억 7000만원 인상된 10억원에 계약했다. 이는 팀 내 최고 인상률(약 203%)이자 최대 인상액이다.
'예비 FA' 선수에게 제대로 대우했다. 노시환은 올 시즌을 마치면 FA 자격을 얻는다.
노시환을 향한 관심을 일찌감치 뜨겁다. 2023년 2000년대생 최초로 홈런왕(31홈런)에 올랐던 노시환은 지난해 32홈런으로 커리어하이를 기록했다.
아직 20대 중반의 나이인 만큼, 성장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144경기를 모두 소화할 정도로 체력도 뛰어나고, 3루 수비 역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화는 이번 비시즌 과제 중 하나로 노시환과의 다년계약을 내걸었다. 외부 FA 강백호와 4년 총액 100억원에 계약한 뒤 노시환 측과 다년계약 협상을 이어갔다.
연평균 30억원의 역대급 금액이 언급되는 등 관심이 높았다. 노시환은 지난 20일 대표팀 훈련을 마치고 사이판에서 돌아왔다. 그동안 에이전트와 이야기가 오갔다면, 21일 노시환은 협상 담당자를 만나서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나눴다. 일단 연봉 계약으로 결론이 내려졌다.
비록 비시즌 다년 계약은 이뤄지지 않았지만, 한화는 연봉 인상으로 노시환의 가치를 보여줬다. 노시환이 2026년 연봉으로 받게될 10억원은 8년 차 선수 역대 최다 금액이다. 종전 금액은 2025년 KT 소속이었던 강백호로 7억원에 도장을 찍었다.
노시환은 2026년 시즌을 마치고 FA 시장에 나올 경우 A등급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노시환을 영입하는 구단은 보상선수 20인 외 선수 1명과 직전 연봉의 200%, 혹은 직전 연봉 300%를 보내야한다. 200%라고 해도 20억원으로 출혈이 상당할 수밖에 없다.
연봉 계약을 했다고 하지만, 한화와 노시환이 다년 계약 협상을 포기한 건 아니다. 시즌 중 충분히 이뤄질 수 있고, 합의로 이어질 수도 있다.
캠프 출국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만큼, 일단 연봉 계약을 통해서 정상적으로 시즌을 준비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 셈이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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