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원강수 시장이 재정경제부 황순관 기획조정실장을 만나 원활한 2027년 국비 확보와 원주시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정부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고 23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원주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현안 사업들을 설명하고 국가 재정 지원의 필요성과 사업 추진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주요 현안 사업으로 '원주교도소 현부지 개발' 사업과 반곡예비군훈련장 및 1군지사 이전에 따른 '원주 반곡·학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제시했다.
원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심 공동화 방지를 위해 두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원주공항 이전 시설 개선 및 확충을 위한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 반영과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최종 반영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간주 특례 적용 여건 완화 등 지역 현안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원강수 시장은 "국비 확보와 주요 현안 해결은 원주시의 중장기 미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과제"라며 "중앙부처와 긴밀한 협의를 이어가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드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li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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