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백지영이 딸 하임이의 유학을 알아보기 위해 일본으로 떠났다.
24일 백지영 채널에는 '딸 유학 반대하는 정석원 vs 강행하는 백지영, 짐 싸다 결국 터져버린 분위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백지영은 전국 투어 콘서트를 마치고 혼자 일본 여행을 떠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하임이 때문에 눈여겨보던 보딩스쿨이 일본에 있어서 견학도 갔다 오려고 한다. 국제 학교 보냈으니까 생각은 해봐야될 것 같다. 모르면 결정 못 하지 않냐. 안 보내기로 결정하더라고 알고 안 가야 되는 거다"라고 말했다.
제작진은 '딸 바보' 정석원에게 "하임이 보딩스쿨 가길 원하냐"고 질문했다. 이에 정석원은 "하임이 마음에 들건 안 들건 내가 못 간다고 하면 못 가는 거다"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백지영 역시 "이 사람이 반대해서 못 간다고 하면 못 가는 거다"라고 맞장구쳤다.
정석원은 "나도 그 정도는 권리가 있어야 된다"고 말했고, 백지영은 "아빠가 허락해야 가는 거지 어떻게 나 혼자 마음대로 하겠냐. 말도 안 된다. 아이 일인데 어떻게 내가 혼자 독단적으로 하겠냐"며 절대적으로 남편의 뜻을 존중했다.
이에 정석원은 "날 존중해주는 거니까 좋다. 진짜 이런 거 하나는 좋다"라며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천천히 생각하자. 하임이랑 헤어지면 못 산다"며 '딸 바보'다운 모습을 보였다.
앞서 백지영은 딸 하임이의 일본 유학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영국의 누구나 다 아는 좋은 학교의 보딩스쿨이 일본에 이번에 생겼다. 특히 그 학교는 길을 좀 잡아주는 느낌이 있다. 그리고 다국적 아이들이 다 와 있어서 누구 하나가 타인이 아니더라. 또 스마트 기기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시켜 주더라"면서 "중학교 말이나 고등학생이 되면 그 학교에 보내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백지영은 지난 2013년 배우 정석원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하임이를 두고 있다. 10세 하임이는 현재 국제학교에 다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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