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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브루스 윌리스가 자신의 상태를 "자신에게는 정상적인 일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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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병원에 가기 싫어하며 '나는 괜찮다'고 말하는 것이 부정처럼 보일 수 있지만, 사실은 무병식증 때문"이라며 "이는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뇌가 변화하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라며 사람들이 이를 흔히 '부정'으로 오해하지만 실제로는 뇌 기능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의 일부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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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헤밍 윌리스는 "브루스 윌리스는 여전히 자신의 몸 안에 온전히 존재하고 있다"며 "사람들이 '브루스 윌리스가 아직 당신이 누군지 아느냐'고 묻는데, 그는 분명히 알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브루스 윌리스는 알츠하이머병이 아니라 전두측두엽 치매를 앓고 있기 때문에 가족과 연결되는 방식이 달라졌을 뿐 여전히 깊고 의미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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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스 윌리스는 지난 2022년 3월 실어증 진단을 받고 은퇴를 발표했다. 그로부터 약 1년 후 그는 치매 진단을 받았고 이 과정에서 그가 앓고 있던 실어증도 치매 증상 중 하나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현재 그는 아내, 어린 딸들과 떨어져 지내면서, 24시간 전문 돌봄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