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기부천사' 신유빈(21·대한항공)이 전국남녀종합탁구선수권 2관왕 쾌거 직후 또 한번 따뜻한 선행을 실천했다.
신유빈은 28일 경기도 안산시 유기동물 보호시설 '포캣멍센터'를 찾아 봉사 활동과 함께 기부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과 유기동물 보호 지원금 전달식에는 이정주 롯데호텔앤리조트 마케팅본부장과 롯데호텔 임직원들이 함께 했다. 사료 배식, 유기견 산책, 교감 활동을 통해 보호견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견사 청소를 비롯해 보호소 내 시설 전반의 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신유빈은 2024년 3월 롯데호텔 글로벌 앰배서더로 위촉된 이후 바쁜 대회 일정 틈틈이 연탄 나눔 행사 등 사회공헌 활동에 꾸준히 동참해왔다.
신유빈은 27일 종료된 국내 최고 전통과 권위의 전국남녀종합탁구선수권에 대한항공 입단 후 처음으로 출전해 '난적' 포스코인터내셔널과의 결승에서 나홀로 2승을 잡아내는 맹활약 속에 10년 만의 팀의 단체전 우승을 이끌었고, 임종훈(한국거래소)과 함께한 혼합복식에서도 '세계 2위조'의 이름값대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2관왕에 올랐다.
대회 종료 직후 꿀맛 휴식 대신 봉사활동을 택한 신유빈은 "꼭 참여해보고 싶었던 유기동물을 위한 봉사 활동을 롯데호텔앤리조트와 함께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하루였다"면서 "앞으로도 의미 있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는 의지를 표했다.
'기부천사' 신유빈에게 나눔은 익숙한 일상이자 오래 된 습관이다. 2020년 16세에 대한항공 실업 입단한 첫 해, 생애 첫 월급부터 수원보육원 아이들에게 운동화를 선물하며 나눔을 시작했다. 초등탁구연맹, 여성탁구연맹을 통해 유소년 탁구 장학금, 해외 전지훈련비, 탁구용품을 지원하고, 중고 대회 현장에 수시로 간식차를 보내 응원했다. 월드비전을 통해 생리 빈곤에 처한 여성 청소년들을 위한 위생키트 지원. 제주도 한부모 다문화 가정 청소년을 위한 성금, 독거노인들을 위한 노인 맞춤 돌봄 기부금 등 사회 곳곳에 스포츠를 통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 왔다. 도쿄올림픽 직후 아주대 소아암 환자들을 위해 8000만원을 기부한 신유빈은 파리올림픽 직후 밀려드는 광고계 러브콜 이후 모델료도 기꺼이 나눴다. 빙그레 '바나나우유' 모델료 중 1억원을 초등탁구연맹에 기부하고, '장애-비장애 중고등학생들이 함께 출전하는 '모두의 운동회' 서울림운동회에도 2년 연속 간식차, 커피차를 후원했다. 사랑의 열매 공동모금회에 1억원을 기부하며 1억원 이상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도 가입했다.
지난해 12월 11일 전주 어울림국민센터에서 열린 제24회 대한장애인탁구협회장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 현장에 '당진 해나루 신유빈쌀' 350포대를 깜짝 배달해 응원의 뜻을 전했고, 지난해 말 '제2회 신유빈과 당진시가 함께하는 전국 유소년 탁구축제' 현장에선 당진시 불우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희망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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