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영화 '만약에 우리'가 4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지키고 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만약에 우리'는 지난달 30일부터 2월 1일까지 17만 9740명이 관람했다. 누적관객수는 232만 2852명이다.
지난해 12월 31일 개봉한 '만약에 우리'는 2018년 중국에서 개봉한 로맨스 영화 '먼 훗날 우리'를 원작으로 한다. 뜨겁게 사랑했던 은호와 정원이 10년 만에 우연히 재회하며 기억의 흔적을 펼쳐보는 현실공감연애를 담았다. '82년생 김지영'의 김도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배우 구교환, 문가영이 출연해 멜로 호흡을 맞췄다.
2위는 14만 8340명이 관람한 '신의악단'이다. 누적관객수는 93만 4398명이다.
지난해 12월 31일 개봉한 '신의악단'은 북한에서 외화벌이를 위해 가짜 찬양단이 창설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아빠는 딸'의 김형협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 작품은 박시후가 10년 만에 스크린 복귀한 작품으로도 관심을 받았다.
3위는 6만 6680명을 동원한 '아바타: 불과 재'다. 누적관객수는 667만 9898명이다.
지난해 12월 17일 개봉한 '아바타: 불과 재'는 제이크와 네이티리의 첫째 아들 네테이얌의 죽음 이후 슬픔에 빠진 설리 가족 앞에 바랑이 이끄는 재의 부족이 등장하며 불과 재로 뒤덮인 판도라에서 펼쳐지는 더욱 거대한 위기를 담은 이야기로, 국내 1362만 관객을 동원하며 전 세계적인 흥행을 거둔 '아바타'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다. 1편과 2편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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