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비둘기가 약 160만원 상당의 금목걸이를 쪼아 물고 날아가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뉴스18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인도 라자스탄주 나고르 지역의 한 금은방 주인은 금목걸이를 제작하던 중, 갑자기 비둘기 한 마리가 가게 안으로 들어와 거의 완성된 목걸이를 부리로 집어 들고 날아가 버렸다고 주장했다.
주인과 상인들은 비둘기를 주시하며 뒤쫓았고, 결국 비둘기는 인근 건물 옥상에 앉았다가 목걸이를 떨어뜨리고 다시 날아갔다.
다행히 목걸이를 되찾은 주인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해당 목걸이의 가격은 약 10만 루피(약 160만 원) 상당인 것으로 전해졌다.
상인들은 "비둘기가 금을 물고 가는 일은 처음 본다"며 이번 사건을 두고 한동안 시장 전체가 화제로 떠들썩했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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