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올 시즌 최고의 반전 팀은 보스턴 셀틱스다.
보스턴은 2년 전 파이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그리고 지난 시즌 실패했다.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도중 에이스 제이슨 테이텀이 아킬레스건 부상을 입었다.
테이텀은 보스턴의 절대 에이스. 리그에서도 야니스 아데토쿤보, 케빈 듀란트와 함께 가장 뛰어난 윙맨으로 평가받았다.
시즌 아웃 부상이었고, 2025~2026시즌을 통째로 날리게 됐다.
보스턴은 기민하게 움직였다. 우승에 도전하는 윈 나우 대신 '갭 이어(Gap Year)' 전략으로 수정했다
한마디로 올 시즌은 쉬어간다는 의미였다.
크리스탑스 포르징키스를 이적시켰고, 즈루 할러데이도 내보냈다. 내외곽 공수의 핵심 2명을 내보내면서 우승에 필요한 유망주 육성에 초점을 맞췄다.
그런데 강력한 반전이 일어났다. 보스턴은 올 시즌 34승19패로 동부 공동 2위를 유지하고 있다.
테이텀이 빠진 공백은 2옵션 제일런 브라운이 완벽하게 메우고 있다. 올 시즌 브라운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됐다. MVP 모드다.
데릭 화이트, 페이튼 프리처드가 핵심 득점원 겸 멀티 핸들러로 맹활약하고 있고, 벤치에서는 조던 월시, 니미아스 케타 등 젊은 유망주들이 성장하고 있다.
강력한 에너지 레벨과 보스턴 특유의 공수 밸런스를 유지하면서 여전히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보스턴 조 마줄라 감독의 선명한 전략도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보스턴은 3점슛을 중심으로 좋은 공격 효율을 보이고 있고, 수비에서도 리그 최상위권(2위)을 달리고 있다.
여기에 또 다른 호재가 있다. 테이텀의 시즌 내 복귀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 ESPN은 10일(한국시각) '제이슨 테이텀이 지난 5월에 당한 아킬레스건 파열 회복에 큰 진전을 맞이했다. 보스턴 셀틱스가 그를 G리그 산하 팀에서 연습하도록 배정했다'며 '보스턴은 구단 공식 발표로 테이텀이 메인 G 리그 팀에 배정된 휴고 곤잘레스, 아마리 윌리엄스와 함께 보스턴 아우어바흐 센터에서 연습 일부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또 '세션 이후 테이텀은 보스턴에 콜업되어 재활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했다.
보스턴의 움직임은 심상치 않다. 갭 이어 전략에서 다시 윈 나우로 노선을 변경하려 한다. 이미 겨울 트레이드 시장에서 약점으로 지적된 빅맨 보강에 성공했다.
시카고 불스의 간판 빅맨 니콜라 부셰비치를 데려오면서 골밑 강화에 성공했다. 부셰비치는 골밑 뿐만 아니라 외곽 3점 생산 능력을 지닌 스트레치 형 빅맨이다. 보스턴의 팀 스타일에 딱 맞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
"정상인인 척 철판"...황석희 성범죄 논란에 '유퀴즈' 또다시 파묘 -
'현아♥' 용준형, 전속계약 해지 통보 "수년간 참았지만 신뢰 깨졌다" -
30기 영호♥영숙 결국 결별…"방송 후 더 만나 봤지만, 화법 안 맞아" -
'46세' 강예원 "당장 혼인신고 하고 싶다"…얼굴 바뀌더니 입담도 폭주 -
딸 서울대 보낸 신동엽, '비혼모' 사유리에 육아 조언 "스스로 잘 커" ('짠한형') -
컴투스, 애니메 재팬 2026 현장에서 '도원암귀'와 '가치아쿠타' IP 기반의 2개 신작 선보여 -
성시경, 10kg 감량 후 고삐 풀린 햄버거 먹방 "다시는 다이어트 안 해" -
'44세' 한채아, 갱년기에 결국 눈물 쏟았다 "생일 축하에 운 적 없는데"
- 1.'한일전 1-2 충격패' 日 감독 분노, 독설 작렬 "韓 상대로 이 정도는 기본이야!...졌잘싸 따윈 없어"
- 2.[속보] '손흥민 빠지고 망한 토트넘 구하러 가겠다' 초대박! EPL 돌풍 명장 심경 변화, 부임 임박 "수 시간내 결정"
- 3."중요한 순간 대타로" 그러나 1G가 끝이었다…손아섭 권희동 등 4명 엔트리 말소
- 4.韓 축구 좌절! 또 일본이다, 亞 1위 탈환 실패 그 이상의 대충격..한-일 A대표팀 몸값 약 2배 차이로 벌어졌다
- 5.'지역 내 여자축구 저변 확대!' 포항스틸러스, 포항 지역 초중고 3개 여자 축구부에 유니폼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