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부부싸움 후 화를 푸는 독특한 방법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tvN STORY '이호선 상담소' 6화에서는 가족 내 '갑을 전쟁'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장영란은 진행자 이호선에게 평소 화를 어떻게 다스리는지 질문했다. 이에 이호선은 "저는 잔다. 잠이 최고다. 날 선 분노를 동글동글하게 만든다. 너무 화가 나면 무조건 잔다. 나중에는 화가 나면 자연스럽게 졸리게 된다"고 답했다.
장영란도 자신의 방법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그는 "저는 저만의 방법이다. 그분들께는 죄송하지만, 남편과 싸우면 방에 들어가 '이혼숙려캠프'를 틀어본다. 보다 보면 남편이 나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화가 가라앉으면 연애 프로그램을 본다. 그러면 연애 때의 풋풋했던 감정이 되살아난다"며 "그렇게 TV를 보다보면 어느 순간 잔다. 아침이 되면 '여보'라고 한다"고 덧붙였다.
이호선은 장영란의 방법에 대해 "영리하고 단순하다. 정말 좋은 방법"이라며 공감했다.
한편 장영란과 한창은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혼숙려캠프'는 이혼을 고민하는 부부가 합숙하며 이혼 숙려 기간과 조정 과정을 가상 체험하고, '새로 과정'과 '고침 과정'을 거친 뒤 이혼 또는 관계 유지 중 하나를 선택하는 JTBC 예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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