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캐나다의 한 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용의자를 포함해 최소 10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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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선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10일(현지시각) 오후 1시 20분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텀블러 리지에 있는 한 중고등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를 포함해 8명이 숨졌고, 인근 주택에서도 2명이 추가로 숨진 채 발견됐다. 사망자 2명도 이번 사건과 연관된 것으로 추정된다. 부상자는 25명 이상이며 이 가운데 2명은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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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신고 접수 당시 갈색 머리에 드레스를 입은 여성 용의자가 언급됐다고 전했다.
경찰은 "용의자로 추정되는 인물도 현장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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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추가 피해자가 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다른 주택과 건물을 수색 중이다.
또한 경찰은 용의자의 신원을 확인했지만 구체적인 동기나 학교·주택과의 연관성은 아직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텀블러 리지는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북동부 피스 리버 지역에 위치한 소도시로 2021년 조사 기준 인구는 약 2400명이다. 밴쿠버에서 북동쪽으로 약 1100㎞ 이상 떨어져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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