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방송인 박슬기가 고(故) 정은우를 애도했다.
박슬기는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정은우의 생전 사진과 함께 그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박슬기는 "은우야, 내 가정 꾸리고 바삐 사느라 연락을 못 했다. 미안하다"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바쁜 아침드라마 스케줄 속에서도 참 열심히 대본 붙들고 내 시시콜콜한 얘기에도 잘 웃어주고 즐겁게 현장을 즐기던 네 모습 눈에 선하다"라면서 과거 함께 촬영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그리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박슬기는 "안 좋은 기억들 부디 잊고 그곳에서는 행복하길"이라면서 애도를 표했다.
앞서 정은우는 지난 11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뉴고려병원장례식장 특2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3일 12시, 장지는 벽제 승화원이다.
정은우는 사망 하루 전 자신의 SNS를 통해 "그리운 부러운 아쉬운.."이라는 글과 함께 고 장국영과 고 에이미 와인하우스와 자신의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정은우는 2006년 KBS '반올림3'로 데뷔, KBS2 '하나뿐인 내편' 왕이륙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작은 2021년 영화 '메모리:조작살인'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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