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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회에서 백이석은 살인 누명을 쓴 채 도주 중인 이한영(지성)과 비밀리에 접견해 조언을 건네는 등 믿음직한 조력자로 활약했다. 백이석은 거악 강신진(박희순)을 잡겠다는 이한영의 흔들림 없는 다짐에 "돌아와서 강신진 재판 맡아"라며 든든한 지지를 보냈다. 위험을 무릅쓰고 정의를 향해 나아가는 후배를 향한 무한한 신뢰를 건네며 참된 선배의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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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김태우는 '판사 이한영'을 통해 '사법부의 백호'로서 부당한 외압에는 서슬 퍼런 호통을, 올곧은 길을 걷는 후배에게는 따뜻한 손을 건네며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바다. 흐트러짐 없는 슈트 핏은 물론 안경 너머로 번뜩이는 예리한 통찰력까지, 정의로운 법관의 면모를 완벽히 소화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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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태우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SBS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에서 구미호 은호(김혜윤)를 노리는 박수무당 장도철로 분해 소름 끼치는 열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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