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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석환은 16일 호주 시드니 두산 스프링 캠프에서 열린 자체 청백전에서 1회초 결승 투런 홈런을 쳤다. 양석환은 상대 선발 최승용의 한가운데 직구를 제대로 받아쳐, 맞는 순간 홈런임을 직감할 수 있는 타구를 날려보냈다. 이 홈런은 7이닝으로 진행된 이날 경기 유일한 점수로 연결됐다. 양석환의 청팀이 2대0으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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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청백전에서는 5선발 경쟁을 하고 있는 최승용, 최민석이 선발로 각각 2이닝씩을 소화했다. 이후 청팀은 양재훈, 이주엽, 최주형, 김정우가 이어던졌다. 백팀에서는 윤태호, 서준오, 이교훈, 최지강이 경기를 책임졌다. 스코어에서 알 수 있듯이, 최승용 외 실점을 한 투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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