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오형제 엄마' 정주리가 "넷째 도경이가 어린이집에 못 갈 뻔했다. 다자녀라고 유치원이 다 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18일 유튜브 채널 '정주리'에는 "독주리 오형제의 겨울방학 나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정주리는 근황을 묻는 질문에 "집에 초등학생 아이가 이제 3명이다. 셋째 도하가 유치원을 졸업하고 8살이 되면서 초등학생이 3명이 됐다"면서 "넷째 도경이가 유치원에 가고 다섯째 도준이가 3월부터 어린이집에 간다"면서 오형제의 입학 등 준비로 바쁜 일상을 전했다.
이어 정주리는 첫째 도윤이, 둘째 도원이, 셋째 도하의 수학 특강, 태권도 등 방학 중 스케줄을 이야기한 뒤, "하루 세 끼 다 차려줘야 한다. 중간중간 간식도 먹고 야식까지 먹는다. 뭘 먹어야 하나"라면서 한숨을 내쉬었다.
또한 정주리는 "도하가 형들한테 옷을 다 물려 입어 가지고 별명이 허수아비다. 허수아비 옷보다 더 옷이 허수아비 같아서 외할머니가 도저히 안 되겠는지 새 옷을 좀 사주셨다. 또 펜에 이름 스티커를 붙여야 하는데 태권도 학원에서 이름 스티커를 붙여서 선물을 줬다. 그거 하나로 내 할 일이 줄어든 느낌이었다"라며 웃었다.
정주리는 "도경이가 어린이집에서 유치원에 간다. 근데 이것도 안 될 수도 있었던 거다"면서 "다자녀라고 유치원이 다 되지 않는다. 형제랑 같이 다니면 입학이 될 수 있는데 도하가 졸업하니까 혼자 단독으로 또 심사를 봐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다행히 우선 모습이 됐다"라며 "맞벌이 가정, 다자녀 4순위로 해서 간다. 그래서 우리 도경이가 이제 유치원에 간다"라고 했다.
정주리는 "제일 큰 걱정이 도준이다. 내가 아직 수유 중이다. 어린이집 가기 전에 끊으려고 노력 중"이라면서 "12월 29일 출생이다. 조금 느리다. 억울하게 3살이다. 가면 0세 반에 넣을까, 1세 반에 넣을까, 이제 첫 사회생활을 하니까 준비할 게 많다"라고 전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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