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슈퍼 스타 리오넬 메시(39·LA FC)가 그라운드로 복귀했다. 손흥민(34)의 LA FC와의 MLS 개막전 출전 가능성을 되살렸다.
인터 마이애미의 주장인 메시는 지난 11일(이하 현지시각) 푸에르토리코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에콰도르 인데펜디엔테 델 바예와의 프리시즌 친선경기를 앞두고 왼쪽 햄스트링 부상(염좌)으로 쓰러졌다. 그 경기는 바로 취소, 연기됐다. 당시 메시는 SNS 영상을 통해 푸에르토리코 팬들에게 사과하기도 했다. 그 경기는 오는 26일 열린다.
18일 메시가 팀 동료들과 함께 구단 훈련에 합류했다. 인터 마이애미 구단은 공식 계정을 통해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감독과 함께 훈련 중인 메시의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며칠간 메시는 팀의 그룹 훈련에서 제외돼 있었다. 이로 인해 소속팀 경기뿐만 아니라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 일정까지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추측이 제기되기도 했다. 작년 12월, MLS컵 우승을 차지한 디펜딩 챔피언 인터 마이애미의 정규 시즌 개막전에 결장이 예고되기도 했다. 그렇지만 개막을 3일 앞두고 팀 훈련에 복귀하면서 출전 가능성이 되살아난 것이다. 부상 당시 메시는 최소 2주간 결장이 예상되었지만 회복세가 다소 빨라 보인다.
그렇지만 메시의 개막전 출전이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에 따르면 구단과 감독, 메시 본인 모두 21일(현지시각) LA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열리는 손흥민의 LAFC와의 경기에 메시가 동행할지 여부는 아직 확정하지 않았다. 감독은 향후 몇 시간 동안 메시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평가한 뒤 사전 기자회견에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다만, 그의 훈련 복귀 자체는 팬들에게 중요한 진전이자 반가운 소식인 건 분명하다. 메시가 이번 개막전에 출전할 경우 손흥민과의 맞대결이 성사된다. MLS 팬들이 기다렸던 두 슈퍼스타의 첫 매치업이 개막전에서 펼쳐지는 것이다. 손흥민은 토트넘 시절이었던 2018년 유럽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당시 FC바르셀로나 에이스였던 메시와 두 차례 대결한 바 있다. 당시 토트넘이 1무1패를 기록했다. 이번에 맞붙는다면 세번째 대결이 된다.
메시의 복귀 소식에 팬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GOAT가 왔다" "레오가 훈련에 완전히 복귀했다니 오늘 아침 기분이 최고다" "GOAT가 돌아왔다. 사랑해요 레오" 등으로 환영하는 반응을 올렸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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