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일본이 제대로 신났다.
20일(이하 한국시각), 이탈리아 밀라노의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이 펼쳐진다.
일본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18일 열린 쇼트프로그램 순위가 얘기해준다. 이번 대회 '최연소 참가자' 나카이 아미가 쇼트에서 '깜짝' 1위에 올랐다. 신지아, 이이다 카르후넨(핀란드), 나카이 모두 2008년생이다. 하지만 나카이가 생일이 제일 느려 최연소 출전자가 됐다. 나카이는 기술점수(TES) 45.02점과 예술점수(PCS) 33.69점을 합쳐 자신의 쇼트 최고점인 78.71점을 받았다. 기본점 8.00점의 고난도 점프인 '트리플 악셀'(공중 3회전반)을 완벽하게 성공하며 두 주먹을 불끈 쥐었다. 이번 대회를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2022년 베이징 대회 동메달리스트 사카모토 가오리가 2위(77.23점)에 위치했다. 치바 모네(74.00)는 4위에 자리하며 세 명의 일본 선수 모두가 메달권에 근접했다.
일본 언론 도스포웹은 '시상대 독점도 가능하다. 영국 언론 BBC가 일본 피겨 여자 싱글 3명을 전했다. 여자 종목은 일본 최고의 쾌거가 될 가능성이 있다. 시상대 독점도 가능하다. 일본의 독점을 막는 존재로선 알리사 리우, 앰버 글렌(이상 미국), 아델리아 페트로시안(러시아 출신 개인중립선수) 등을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BBC는 나카이에 대해 '다른 메달 후보만큼의 인지도는 없었다. 하지만 시즌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최고의 연기를 보여준다면 메달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사카모토에 대해선 '이번 대회 일본 최고 (메달) 유력 후보로 평가받는다. 세계선수권 3연패 등 압도적 강함을 보여줄 것', 치바에 대해선 '메달까지 2.5점이 더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나카이다. 이제 막 시니어 무대에 데뷔한 나카이는 생애 첫 올림픽에서 클린 연기를 선보였다. 일본은 나카이에 대한 전 세계의 관심을 빠르게 전하고 있다. 일본 언론 산케이신문은 19일 '나카이의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 올림픽 데뷔에 해외 언론에서도 놀라움의 목소리가 나왔다'고 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영국 언론 가디언은 '깨끗하고 당당한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트리플 악셀이 빛났다'고 했다. 로이터 통신은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는 트리플 악셀이 중심이었다. 올림픽 첫 출전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가볍게 그 순간을 맞이했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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