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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상무에서 지난해 말 전북으로 둥지를 옮긴 정정용 감독에게 이번 경기는 데뷔전이다. 그는 전임자 거스 포옛 감독이 만들어 놓은 기존 전북 축구에 '양념'을 살짝 치는 변화를 꾀하고 있다. 전북 선수단엔 제법 변화가 있었다. 박진섭 전진우 홍정호 송민규 권창훈 한국영 등이 전주를 떠났고, 대신 박지수, 모따, 오베르단, 조위제 등이 가세했다. 포백 수비가 기본을 이룰 것이다. 공격은 모따, 티아고, 허리에선 김진규와 오베르단이 가운데서 중심을 잡고, 좌우 측면을 김승섭 이동준이 공략할 가능성이 높다. 수비라인에선 가운데 박지수-김영빈, 좌우에 김태현과 김태환, 골문은 송범근이 나설 수 있다. 김진규 이동준 김승섭 김태현 등은 정 감독이 군팀 김천 상무에서 함께 했던 핵심 선수들이라 그 쓰임새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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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팀 사령탑은 일전을 앞두고 완전히 다른 색깔의 각오를 밝혔다. 정 감독은 우승에 대한 의지를 일부러 감춘 듯했고, 반면 황 감독은 우승 욕심을 그대로 드러냈다. 정 감독은 "리그 개막이 1주일 정도 남았는데 아직 우리 팀이 완성됐다고 말할 단계는 아니다. 이번 슈퍼컵은 결과보다 현재 위치를 점검하는 경기"라면서 "대전은 지난 시즌에 팀의 색깔과 경쟁력을 증명했다. 우리가 준비한 걸 제대로 실행하지 못하면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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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슈퍼컵은 단판 승부로 전후반 90분 후 승부가 갈리지 않을 경우 연장전 없이 바로 승부차기로 승자를 결정한다. 우승 상금은 2억원, 준우승 팀에도 1억원이 돌아간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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