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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경은 1회에서부터 정여진의 감정선을 분명히 각인시켰다. 겉으로는 완벽한 커리어를 지닌 CEO지만, 사라킴을 바라보는 시선에는 동경과 질투, 결핍이 동시에 담겨 있다. "그날의 사라는 완벽히 완벽했어요"라는 대사는 단순한 회상이 아닌, 자신이 도달하지 못한 세계를 향한 복합적인 욕망의 고백이다. 박보경은 이를 과장하지 않고, 미묘하게 흔들리는 눈빛과 한 박자 멈춘 호흡으로 설득력 있게 표현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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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에 이르러 정여진은 사건의 한가운데에 선다. 150억 투자배당금 문제와 사라킴의 생존이 얽힌 상황 속에서, 정여진은 감정이 아닌 판단을 선택한다. "전 피해 사실이 없습니다"라는 선언은 수사의 전제를 뒤집는 결정적 장면이었다. 피해자로 남는 대신 투자자로 서겠다는 선택은 인물의 방향을 완전히 바꿨고, 서사의 흐름 역시 새롭게 재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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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경은 에피소드 내내 감정의 상·하단을 정교하게 오르내리며 장면의 온도를 조율했다. 밝은 하이 톤에서 절제된 고급스러움, 나아가 본능적 감정까지 유연하게 확장하는 연기는 옥타브를 넘나드는 변주처럼 인물의 복합성을 선명하게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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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넷플릭스 시리즈 '레이디 두아'는 지난 2 월 13 일 (금) 공개 이후 글로벌 TOP 10 비영어 쇼 3위에 등극했다. 또한, 대한민국을 포함해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에서 1 위 석권 및 바레인, 페루, 콜롬비아, 홍콩, 싱가포르, 일본, 케냐 등 총 38 개 국가에서 TOP 10 리스트에 오르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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