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K리그1 FC안양이 브라질 윙포워드 아일톤을 영입했다.
안양은 20일 아일톤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스포츠조선 2월 8일 단독보도> 아일톤은 브라질 세리에B의 오에스치FC를 통해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크루제이루로 팀을 옮겨 2년간 활약하며 풀타임 주전으로 도약했다. 이후 세아라, 고이아니엔시, 과라니, 노보리존치누 등 브라질 세리에A와 세리에B의 다양한 팀을 거쳤다.
아일톤은 빠른 스피드와 왕성한 활동량, 그리고 측면과 중앙을 넘나드는 전천후 공격자원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상대 수비 뒷공간을 공략하는 침투 능력과 적극적인 압박을 바탕으로 팀의 공격 전개에 활력을 불어넣는 유형의 선수다.
안양은 '외국인 맛집'으로 유명하다. 이번 겨울 모따(전북)와 야고(조호르 다룰)를 동시에 떠나보냈지만 장신 스트라이커 엘쿠라노를 임대로 데려와 모따 공백을 메웠고, 뒤이어 아일톤 영입으로 윙어 야고의 빈자리를 채웠다.
아일톤은 양 측면에 모두 위치할 수 있어 플레이메이커 마테우스, 발 빠른 측면 공격수 최건주, 보스니아 멀티 공격수 유키치 등 2선 자원과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아일톤은 "안양에서 좋은 성적을 이루고 싶고 큰 업적을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구단은 물론 팬들께서도 내게 기대가 크다는 걸 알고 있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팀에 잘 녹아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FC안양은 현재 경남 남해에서 2차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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