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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레이디 두아'를 택한 이유는 뭐였을까. 신혜선은 "한 인물의 다양한 페르소나가 있는데 다양한 인물들이 나오고 한 사람과 엮이는 이야기잖나. 이게 친절한 드라마는 아니다. 헷갈릴 수도 있고 쉽지 않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는데 대본으로 보면 더 그렇다. 그게 호기심을 자아냈다. 인간들끼리의 관계성이 특이하고 좋았다. 제가 맡은 역할이 진심일지 아닐지 대본상으로도 헷갈렸다. 그런데 저희끼리 결론을 내린 것은 그 순간만큼은 진심일 것이다. 그래서 확실하게 떨어지지 않는 감정선이 재미있었다. 그것의 연장선상으로 제가 어렵다고 했던 부분이 그런 지점이었다. 인물의 서브텍스트인데 왜 이렇게 움직이고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 얘기할 때 대사 안에 들어가는 서브 텍스트가 읽히지가 않더라. 왜 그런가 생각해보니 인물 자체가 다른 인물에게 하는 행동들이 그 순간만은 진심이고 아닐 수도 있는 점이 모호해서 서브 텍스트를 읽지 못했던 것 같다. 다른 연기를 할 때는 확실성을 가지고 연기를 한다. 얘를 좋아한다 싫어한다 확신이 있었는데 사라킴은 확신이 느껴지지 않아서 선택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이라 선택을 하는 게 조심스럽잖나. 대본에 있는대로 모호하게 연기해야 해서 어려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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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두아'는 가짜일지라도 명품이 되고 싶었던 여자 사라킴과 그녀의 욕망을 추적하는 남자 무경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로, 지난 13일 공개 이후 3,800,000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 글로벌 TOP 10 비영어 쇼 3위에 등극했다. 또한, 대한민국을 포함해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에서 1위 석권 및 바레인, 페루, 콜롬비아, 홍콩, 싱가포르, 일본, 케냐 등 총 38개 국가에서 TOP 10 리스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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