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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미, 노사연에 서운함 폭발 "수십 년 우정 하루 아침에 무너졌다"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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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동치미' 이성미가 절친 노사연에게 서운했던 일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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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 측은 '이성미, 수십 년 절친 노사연에게 세상 섭섭했던 사연? '말 안 하려 했는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노사연과 어린 시절부터 함께 했다는 이성미는 "(노사연은) 저밖에 없었다. 이 언니한테는 제가 전부였다. 모든 걸 알고 있다"고 굳건한 우정을 자랑했고 노사연도 "내가 널 낳았다고 봐도 된다"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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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미는 "서로 의지를 많이 했다. 이 언니가 '만남'으로 빵 뜨지 않았냐. 그때 이무송이라는 남자가 나타난 거다. 내가 그것도 같이 봤다. 같이 보고 이 언니가 눈이 돌아가는 걸 느꼈다. 남자한테 저렇게 미칠 수 있구나 싶었다. 그거까진 좋다. 자기가 연애하는 거니까"라고 노사연이 이무송에게 사랑에 빠졌던 순간을 떠올렸다.

그러면서 두 사람의 우정에 균열이 생겼다. 이성미는 "우리가 같은 아파트를 살았는데 언니가 저보고 집에 놀러 오라더라. 그때 언니가 미국에 갔다 왔다. 그래서 나는 부푼 꿈을 안고 갔다. 미국 갔다 와서 나를 부른 건 뭐라도 하나 챙겨주려고 부른 거다. 이 언니가 날 주려고 갖고 왔나 보다 싶었다"며 "갔더니 가방을 열길래 가슴이 두근거렸다. '내 선물 뭘 사왔을까?' 했는데 '이거 우리 무송이 삼촌 바지', '이거 우리 무송이 삼촌 티셔츠', '이거 우리 무송이 삼촌 신발' 다 이무송 거다. 나는 미제 껌 하나도 없더라"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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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미는 "자랑하려고 오라 한 거다. 너무 서운했다. 그때 몇 십 년의 우정이 한 사람의 사랑으로 하루아침에 무너질 수 있구나 싶었다"며 "나는 미제 초콜릿이랑 껌 하나도 안 사주는 이 언니를 평생 언니로 모셔야 되나? 내가 정말 더럽고 치사해사 말 안 하려 했는데 정말 욱했다. 그때 진짜 섭섭했다. 이 언니가 혀가 그렇게 짧은 줄도 그때 알았다"고 노사연에게 서운했던 일화를 털어놨다.

그러면서 이성미는 이무송과 통화할 때 혀가 짧아지는 노사연을 따라해 웃음을 안겼다. 김용만은 노사연에게 "왜 그러신 거냐"고 물었고 노사연은 "나는 똑바로 얘기하는데 얘 귀가 잘못된 것"이라고 잡아떼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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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오는 21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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