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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20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하나은행전에서 단 한번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으며 52대37로 낙승을 거뒀다. 이미 시즌 최하위가 확정된 신한은행이었지만, 지난 14일 KB스타즈에 이어 이날 하나은행까지 선두 두 팀을 연달아 잡아내며 내년 시즌 도약을 기약케 했다. 또 시즌 5승(20패)째를 거두며 승률은 2할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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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4일만에, 하나은행은 6일만에 경기를 가지며 다소 여유로웠던 일정이 이날 경기에선 두 팀에겐 오히려 악재가 됐다. 하나은행은 이날 무려 18개의 3점슛을 시도했지만 단 1개만 성공하고, 48개의 2점슛 시도에 14개만 넣는 등 필드골 성공률이 22.7%에 그쳤다. 신한은행도 여자농구에서 나오기 힘든 무려 52개의 리바운드를 걷어냈지만, 좀처럼 달아나지 못하며 끝까지 힘든 경기를 펼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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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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