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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단독 콘서트 '디 오리진: 에이핑크'는 2년 9개월 만 완전체 컴백 이후, 이들이 왜 여전히 '현재진행형 레전드'로 불리는지를 보여준 상징적인 무대였다. 실제로 일반 예매 오픈 직후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변함없는 티켓 파워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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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15주년 콘서트 했으니, 다음 또 계속 콘서트를 하고 싶다. 그러니 같이 저속노화했으면 한다. 누군가가 에이핑크 손을 놓아도, 저희는 저희 손을 놓치 않을 것이다"라며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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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정은지는 "어렸을 때는 그렇지 않느냐. 노래 가사를 다 알지 못 하고, 좋은 말이거나 아름다운 말이거나 보이자마자 보이는 가사 느낌대로 불렀다"며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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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사랑하는 판다들 덕분에 몰랐던 마음이나 감정을 많이 배운다. 항상 여러분에게 자랑이 되고 싶다. 여러분도 저희 다시 만날 때까지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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