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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헌 야구해설위원은 24일 일본 오키나와 가데나구장에서 열린 KIA와 한국 WBC 대표팀의 경기를 중계한 뒤 카스트로를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KIA의 3대6 패배에도 카스트로의 활약은 숨겨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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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첫 타석부터 한국 대표팀 선발투수 고영표에게 선취 투런포를 뺏었다. 맞자마자 홈런을 직감할 수 있을 정도로 오른쪽 담장 너머로 힘차게 뻗어 가는 큰 타구였다. 4회 선두타자로 나선 2번째 타석은 좌익수 뜬공에 그쳤지만, 타격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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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 KIA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은 일본 아마미오시마 1차 스프링캠프부터 카스트로를 흡족하게 지켜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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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격에 비해 파워는 있는 편이다. 카스트로는 지난해 캔자스시티 로열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팀에서 뛰면서 99경기, 타율 3할7리(368타수 113안타), 21홈런, 65타점, OPS 0.892를 기록했다. KIA와 계약하기 전까지 베네수엘라 리그 성적은 44경기, 타율 3할3푼2리(187타수 62안타), 6홈런, 25타점이었다.
민병헌 해설위원은 "체격에 비해 파워가 좋았다. 체격은 엄청 작지만 좋다"며 "원래 외국인 선수를 바로 좋게 평가하지 않는 편인데, 카스트로는 외국인 선수치고 진짜 좋게 봤다. 한국에 잘 적응할 느낌이다. 과거 KIA에 있던 로저 버나디나와 소크라테스 브리토가 바로 떠올랐다"고 기대감을 보였다.
카스트로는 올해 KIA의 승부수다. 지난 시즌 팀 내 홈런 1위였던 패트릭 위즈덤(35개)을 포기하고 선택한 카드기 때문. 2위였던 최형우(24개)마저 삼성 라이온즈로 FA 이적하면서 올 시즌 팀 홈런이 급감할 우려가 컸는데, KIA는 콘택트에 강점이 있고 승부처에 강한 카스트로가 화력에 훨씬 도움이 되리라 판단해 과감히 결단을 내렸다.
이 감독은 카스트로가 최형우를 대신해 올해 4번타자를 맡길 기대하고 있다. 카스트로와 함께 김도영 나성범 오선우 김선빈 등이 타선의 중심을 잡으면 올해도 충분히 화력을 유지할 수 있다는 계산이다.
김민경 기자 rina113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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