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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야후스포츠'는 25일 'MLB 26세 이하 유망주 파워 랭킹'에서 세인트루이스 선수들 중에서는 웨더홀트를 가장 주목하라고 보도했다. '야후스포츠'는 "세인트루이스는 공식적으로 리빌딩에 돌입했고, 그 결과 팜 시스템이 단순히 괜찮은 수준에서 리그 최상위 5위권 안으로 도약했다"면서 "그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웨더홀트다. 그는 머지 않아 빅리그 데뷔를 앞두고 있다. 원래 2024 드래프트 1순위 지명이 예상됐지만, 부상 이슈로 인해 7순위로 지명된 것이다. 2년드 되지 않아 이는 세인트루이스의 엄청난 행운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내야수로서 보기 드문 장타력을 갖춘 특별한 타자이며, 앞으로 여러 차례 올스타전에 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웨더홀트는 세인트루이스의 미래를 책임질 뛰어날 선수"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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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것으로 알려진 웨더홀트는 실제 이번 WBC에서 한국 국가대표로 뛸 수 있기를 희망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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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가 개설 초창기에는, 흥행을 위해 조부모의 국적과 혈통까지도 참가국을 결정할때 따를 수 있었다. 선수 본인의 국적은 미국이더라도, 할머니나 할아버지가 한국에서 태어났다면 한국 국가대표로 출전할 수 있다는 WBC만의 특별 규정이었다. 그런데 대회 규정이 '조부모'에서 '부모의 혈통'으로 범위가 좁아졌고, 할머니가 한국인인 웨더홀트의 경우에는 WBC 한국 국가대표 자격이 충족되지 않았다. 그가 "나는 충분한 한국인이 아니다"라고 이야기 한 것도, 부모 중 한국인이 없기 때문에 태극마크를 달지 못한다는 아쉬움이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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