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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신상우호'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이 '아시아 챔피언' 타이틀과 2027 국제축구연맹(FIFA) 브라질 여자 월드컵 본선행 티켓 획득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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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국 12개 팀이 3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고, 각 조 1·2위와 3위 중 성적이 좋은 상위 2개 팀이 8강 토너먼트로 우승국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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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결승에 진출한 4개 팀과 8강 탈락 팀이 펼치는 플레이오프에서 살아남은 2개 팀이 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획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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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우호는 4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그리고 사상 첫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한다.
다만, 한국이 개최국이자 2010년 대회 우승팀인 강호 호주와 A조로 묶인 터라 조별리그부터 어려운 승부가 예상된다.
한국은 먼저 개막 다음 날인 2일 오후 6시 골드코스트 스타디움에서 이란과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이어 5일 정오 필리핀과 2차전을 치르고 8일 오후 6시 호주와 최종전을 갖는다.
대표팀의 최근 흐름은 나쁘지 않다.
지난해 여름 국내에서 열린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에서 20년 만의 이 대회 우승을 달성했다.
이어 11~12월 원정으로 치른 평가전에서는 웨일스(1-1), 네덜란드(0-5) 등 유럽 팀을 상대로 1무 1패를 거뒀다.
지소연, 김혜리(이상 수원FC), 장슬기(경주한수원) 등 대표팀의 주축인 베테랑들이 건재하다.
여기에 케이시 유진 페어(엔젤시티), 김민지(서울시청) 등 어린 선수들이 제 몫 이상을 해준다면 신상우호의 우승 가능성은 커진다.
여자 대표팀을 둘러싸고 불거진 '처우 논란'은 선수들이 승리욕을 더욱 불태우게 할 요소다.
앞서 지소연 등이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를 통해 합리적인 교통편·숙소·이동 환경 제공, 여자 대표팀 전용 훈련시설 확보 등을 대한축구협회에 요구했다.
이를 두고 경기력, 시장성이 남자 대표팀에 비해 낮은 여자 대표팀이 과도한 요구를 한다는 비판 여론이 일었다.
여자 아시안컵 우승 트로피는, 팬들의 비판에 상처 입었을 자존심을 치유할 최고의 약이 될 수 있다.
지소연은 "가장 높은 곳에 오르는 것이 목표"라며 "조 1위 싸움의 분수령이 될 호주와의 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a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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