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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의 K리그2 정복을 예상하는 가장 큰 이유는 이 감독의 존재다. 이 감독은 2022년 광주의 K리그1 승격을 이끈 경험이 있다. 2023년 광주의 역대 최고 성적인 K리그1 3위를 이끌며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진출에 성공했다. 2025년까지 4시즌간 광주를 맡아 시도민구단 최초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8강, 최초 코리아컵 결승 진출과 같은 굵직한 성과를 냈다. 유럽의 선진 축구를 자신의 방식대로 팀 전술에 접목하는 전술가, 선수 능력의 최대치를 끌어내는 동기부여 전문가로서의 면모를 발휘하며 단숨에 K리그 최고의 지도자로 떠올랐다. 수원은 이 감독이 뜻을 펼칠 수 있도록 '이정효 사단'을 몽땅 선임했고, 베테랑 수비수 홍정호, 송주훈, 미드필더 고승범, 정호연, 골키퍼 김준홍, 외인 공격수 헤이스, 페신 등 전 포지션에 걸친 '폭풍 영입'으로 K리그2 최강 스쿼드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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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대구, 이랜드 등 세 팀이 최상단에 오른 것이라는데 이견은 없다. 이 외에 수원FC, 김포, 부산, 전남, 성남 등 전력이 탄탄한 팀들이 플레이오프에서 승격을 노릴 것으로 예상됐다. '신생팀' 용인도 깜짝 2표를 받았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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