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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들은 지난해 이후 과달라하라 일대에서 20곳이 넘는 집단 매장지가 발견됐으며, 이 중 4곳에서만 500개 이상의 유해 가방이 수습됐다. 일부 매장지는 월드컵 경기장인 아크론 스타디움에서 불과 몇 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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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들에 따르면 멕시코에서는 지난 10년간 실종자가 200% 증가해 현재까지 약 13만 명이 사라진 것으로 집계되며, 대부분이 카르텔 폭력과 연관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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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개최를 앞두고 현지 주민들도 우려를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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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축구협회는 멕시코와의 친선경기를 앞두고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클라우디아 쉰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팬들에게 위험은 없다"고 강조했고, 할리스코 주지사 예수 파블로 레무스 역시 FIFA와 협의 결과 경기장 변경은 없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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