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개그맨 정성호의 아내 경맑음이 아스팔트 위에 넘어져 얼굴을 다쳤다.
경맑음은 28일 "하늘이가 아스팔트에서 뒤로 넘어지는데 저랑 거리가 있어서 하늘이 머리 보호한다고 감싸 안다가 제가 아스팔트에 쓸렸다"며 다섯째 아들을 보호하려다 아스팔트에 쓸려 넘어졌다고 밝혔다.
경맑음은 "다섯애들 키우면서 뭐랄까 … 그냥 갑자기 튀어나오는 모성반응으로 내가 슈퍼맨이 된 듯한 파워가 생기게 되는데 주위에 있던 동생이 언니 얼굴에 피 난다고 뛰어가 휴지 가져다 주고
거울 볼 곳이 없어서 찍은 사진"이라며 "무릎 손 팔 다 까이고 입술도 같이 쓸렸나 보다"라고 토로했다.
다행히 아들은 안 다쳤고, 경맑음 역시 크게 다친 건 아니었다. 경맑음은 "하늘이 안 다친걸 알고 병원 다녀오니 목부터 허리까지 근육이 상처보다 더 놀란 듯 하다. 오빠가 이쁜 얼굴 상처 나서 속상하더라"라며 "아스팔트에 얼굴을 던진 제가 너무 웃프다"고 밝혔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코, 손 등에 피를 흘리고 있는 경맑음의 모습이 담겼다. 아들을 지키려다 부상을 입은 경맑음에 위로와 박수가 쏟아지고 있다.
한편, 경맑음은 개그맨 정성호와 결혼, 슬하 3남 2녀를 두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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