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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더 전체 6순위 우완 박지훈(19)이다. 1m88, 90㎏ 당당한 체구로 고교 시절부터 완성형 투수로 주목받았던 그는 프로의 높은 벽 앞에서도 기죽지 않는 '강심장'과 시속 150km를 상회하는 강속구와 체인지업, 슬라이더를 뿌리며 일찌감치 대형루키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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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은 철저한 자기 통제에서 나온다. 박지훈은 "경기 중 흥분하기보다는 오히려 차분해질 때(저각성 상태) 더 자신감이 생긴다"며 신인답지 않은 멘탈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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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지업은 폰세 표 '퀵 체인지업' 그립이다. 일반 체인지업이 맞지 않았던 그는 폰세 그립을 연구해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 "낙폭이 어마어마 하다. 폰세 공을 왜 못 치나했다"는 이강철 감독의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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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느린 슬라이더는 버렸다. 던지다 실투가 나오면 크게 맞을 수 있다. 차라리 가운데를 보고 강하게 던져 손 각도만 조절해 변형을 주는 것이 낫다"며 공격적인 투구를 시사했다.
이강철 감독은 박지훈의 투구 메커니즘을 유심히 관찰하며 애정 어린 조언을 건넸다. 이 감독은 "직구 제구만 확실히 된다면 기회를 많이 주겠다"며 "세트 모션을 빠르게 하거나 제구 위주로 보완하면 더 무서운 투수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주변에서는 그의 강력한 구위를 보고 '마무리 감'이라 평가하지만, 정작 본인의 시선은 선발 투수를 향해 있다. 박지훈은 "내 성향은 선발에 가깝지만 마무리 투수도 매력이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의 곁에는 든든한 조력자도 있다. 고교 1년 선배 한화 정우주다. 박지훈은 지금도 자신의 피칭 영상을 우주 선배에게 보내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프로 무대 적응력을 높이고 있다.
압도적 구위를 갖춘 거물급 루키의 탄생. KT 위즈의 'V2' 행보의 강력한 엔진이 될 전망이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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