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아람 기자] 60대 남성이 모녀와 동시에 불륜 관계를 맺은 충격적인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개보다 못한 내 신세야'라는 주제로 출연자들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국내 1호 탐정 임병수는 자신도 경악했다는 최악의 남편 사건을 소개했다.
그는 "60대 중반의 남자의 불륜 사건이다. 아내가 '남편이 바람을 핀다'며 의뢰했다"고 밝혔다.
추적 결과, 해당 남성은 50대 후반의 이혼 여성과 외도를 하고 있었고, 여성의 집을 드나들다 발각됐다.
그런데 조사를 이어가던 중 또 다른 여성이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새로운 여성의 나이는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으로, 훨씬 젊은 인물이었다.
이를 듣던 진행자 이현이는 "딸보다 더 어린 나이 아니냐"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임병수는 "의뢰인에게 '상간녀가 한 명 더 있는데 동네가 비슷하다'고 알렸다. 추적해 보니 두 사람이 같은 집에 살고 있더라. 알고 보니 모녀 사이였다"고 전했다. 남성이 모녀와 동시에 불륜 관계를 맺고 있었다는 것이다.
출연진이 믿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이자 그는 "실화다. 최근에 종결한 사건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엄마하고 딸은 한 남자를 공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서로 모르던 상황이었다"며 "남자는 모녀 사이인 거를 알고 그런 거다. 돈으로 꼬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다른 출연자들은 "차마 '개'라는 표현도 쓰기 어렵다", "개에게도 치욕적인 사건"이라며 분노와 충격을 드러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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